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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methodology_2.php
                        <table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 
                            <td valign="top">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tr> 
                                  <td width="2%">&nbsp;</td>
		                          <td width="98%">
		                        <?
		                           $quemnu0	=	"select * from wl_menu_sub where wl_menu_idwl_menu = '$rowSMnu[wl_menu_idwl_menu]' order by displayorder asc ";
		                           $resmnu0	=	mysql_query($quemnu0,$connect);
		                           
		                           $varSnTmp	=	0;
		                           while ($rowmnu0	=	mysql_fetch_array($resmnu0)) 
		                           {
		                           		$varSnTmp++;
				                       if($nowAddr == $rowmnu0[addr])
				                       {
				                       		if ($varSnTmp != 1 ) 
				                       		{
				                       			echo "<strong>|</strong>";
				                       		}else{}
				                       		echo "<strong><font color='#16a22a'>".$rowmnu0[name]."</font></strong>";
				                       }
				                       else
				                       {
				                       		if ($varSnTmp != 1 ) 
				                       		{
				                       			echo "<strong>|</strong>";
				                       		}else{}				                       	
				                       		echo "<a href='".$rowmnu0[addr]."'>".$rowmnu0[name]."</a>";
				                       }		                           	
		                           }
		                        ?>
		                        </td>
                                </tr>
                              </table>
                            </td>
                          </tr>
                          <tr> 
                            <td background="img/bg_gray.gif" height="6"></td>
                          </tr>
                          <tr> 
                            <td height="7"></td>
                          </tr>
                          <tr> 
                            <td>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 
                                  <td><img src="img/tb_01.gif" width="700" height="28"></td>
                                </tr>
                                <tr> 
                                  <td bgcolor="ECECEC">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 
                                        <td width="3%">&nbsp;</td>
                                        <td width="94%"><a href="download.php?fnme=m2_01.hwp"><img src="img/bn_13.gif" width="72" height="26" border="0"></a> 
                                          <a href="download.php?fnme=m2_02.hwp"><img src="img/bn_14.gif" width="65" height="26" border="0"></a> 
                                          <a href="download.php?fnme=m2_03.hwp"><img src="img/bn_15.gif" width="65" height="26" border="0"></a> 
                                          <a href="download.php?fnme=m2_04.hwp"><img src="img/bn_16.gif" width="65" height="26" border="0"></a> 
                                          <a href="download.php?fnme=m2_05.hwp"><img src="img/bn_17.gif" width="65" height="26" border="0"></a> 
                                          <a href="download.php?fnme=m2_06.hwp"><img src="img/bn_18.gif" width="65" height="26" border="0"></a> 
                                          <a href="download.php?fnme=m2_07.hwp"><img src="img/bn_19.gif" width="65" height="26" border="0"></a></td>
                                        <td width="3%">&nbsp;</td>
                                      </tr>
                                    </table>
                                  </td>
                                </tr>
                                <tr> 
                                  <td><img src="img/tb_02.gif" width="700" height="5"></td>
                                </tr>
                              </table>
                            </td>
                          </tr>
                          <tr> 
                            <td height="8"></td>
                          </tr>
                          <tr>
                            <td height="8" align="right"><font color="#000000">박종우(제43회 
                              수석, 서울법대)</font> I <font color="#000000">이미선(제44회 
                              수석, 서울법대)</font>&nbsp;</td>
                          </tr>
                        </table>  
                        <table width="68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 
                            <td height="21"><b><font color="1AA4C1">1. 들어가며</font></b></td>
                          </tr>
                          <tr> 
                            <td valign="top">1차시험의 관문을 지나면 고시공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2차 
                              공부가 부담으로 다가온다. 순발력과 스피드를 테스트하는 1차와는 달리 2차는 약 1년 
                              4개월(또는 4개월)의 정해진 기간이 있고 그 동안 얼마나 성실히 노력하였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하겠다. 따라서 기간별로 전략을 세밀히 세워서 실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td>
                          </tr>
                          <tr> 
                            <td>&nbsp;</td>
                          </tr>
                          <tr> 
                            <td><b><font color="1AA4C1">2. 수험기간의 분류</font></b></td>
                          </tr>
                          <tr> 
                            <td>&nbsp;</td>
                          </tr>
                          <tr> 
                            <td valign="top"> 
                              <p>소위 순환별 학습은 수험가에서 오래 전부터 유행이 되었고, 나름대로 검증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수험가의 대세는 이하와 
                                같으니 이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안전하고 능률적이라고 본다. </p>
                              <p>(1)동차기(예비순환): 3월～6월 말까지<br>
                                과거 이 시기는 1차 시험 후 휴식을 갖거나 비교적 여유를 갖고 새로 접하는 후4법을 
                                일독해 보는 기간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1차 시험 후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면서 1차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 대다가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동차합격자도 늘어나는 
                                추세속에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설사 동차 합격에 실패하더라도 7월 이후의 본격적인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 시기에는 처음 접하는 후4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위한 기본서 정독학습과 기본사례풀이로 2차 마인드 형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p>
                              <p>(2)1순환<br>
                                기본이론의 정확한 이해와 전체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기본서 정독과 
                                논점파악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며 아울러 복습범위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답안작성의 습관을 
                                길들인다. 6월 말 시험이 끝난 후 7월 초순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된다.</p>
                              <p>(3)2순환<br>
                                교과서에 수록된 중요판례의 깊이 있는 정리, 주요 쟁점사항 체계적인 정리, 범위내 
                                관련 사례풀이 등으로 학습이해도를 심화시키고 매일 예습범위 1h모의고사를 실시하여 
                                답안작성능력을 강화시킨다. 대략 11월 중순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의 기간이다.</p>
                              <p>(4)3순환<br>
                                강의가 줄어들고,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여 실전을 위한 단권화와 근거제시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중요도와 관련한 논점강의를 실시하여 단권화를 완성하고, 
                                case해결능력 강화를 위해 최신판례를 사례화하여 집중해결한다. 아울러 학설간의 대립이 
                                심한 부분은 사례와 결부시켜 입체적으로 공부한다. 모의고사는 2시간씩 진행되며, 예상문제 
                                중심으로 출제된다. 3월 초부터 4월말까지이다. </p>
                              <p>(5)Final순환(5월)<br>
                                마지막 정리기간이다. 암기가 주종을 이루고, 한정된 시간에 여러 번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기간이다. 중요예상문제풀이, 쟁점부분 집중정리와 취약부분 집중 check에 
                                역점을 둔다. 한 과목 종료 후 익일실전 종합 Test를 실시하여 최종점검해 볼 기회를 
                                갖는다.</p>
                            </td>
                          </tr>
                          <tr> 
                            <td>&nbsp;</td>
                          </tr>
                          <tr> 
                            <td><b><font color="1AA4C1">3. 교재의 선택</font></b></td>
                          </tr>
                          <tr> 
                            <td>&nbsp;</td>
                          </tr>
                          <tr> 
                            <td>(1)개관<br>
                              무엇보다 대다수 수험생이 선택하여 검증될 것과, 자신의 취향에 맞고 수험적합성이 있을 
                              것이 요건이다. 그 구성으로는 주교재로 볼 교과서 1권과 참고서 1권 정도, 사례집 1권, 
                              필요에 따라 단문집이나 판례집 각 1권, 학원자료와 고시잡지 복사물 등이 보통이다. 교재는 
                              어떤 교재를 선택하는가보다는 어떻게 볼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하겠다. 자료는 부족한 것보다 
                              넘쳐나는 일이 더 문제인 만큼, 욕심을 내는 일은 없어야겠다. 특히 2차를 처음 접할 
                              때에는 학원강의에 따르는 보조교재나 참고서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항상 기본서를 주로 
                              삼아야 함을 주의해야겠다. 또한 앞으로 자주 듣게될 이야기이겠지만, 얇은 단문집이나 간단한 
                              목차와 케이스를 섞은 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책은 오히려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문제의식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적어도 2순환까지는 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책들은 정리가 잘 되지 않는 과목의 막바지 정리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 
                              예비순환부터 조급하여 빨리 이러한 책으로 승부를 내려고 해서 요행히 합격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서부터 차근차근 정도를 걷는 것이 좋겠다. 
                              <p>(2)후4법<br>
                                민사소송법: 다수가 이시윤 교수님의 교과서로 공부한다. 지난 2002년 7월 개정법이 
                                시행된 이후에는 전병서 교수님 교재도 많이 보는 편이다. 가끔 호문혁 교수님과 강현중, 
                                정동윤저로 보충하는 경우가 있다. 처음 접하기에 난해한 만큼 강의교재나 참고서도 다양한 
                                편이다. 사례집으로 전병서, 김남근, 교수연습을 많이 본다.</p>
                              <p><b>행정법:</b> 김동희, 홍정선, 류지태 교수님의 교과서와 이병○, 이재○변호사 
                                교재가 기본서로 많이 읽혀지고 있다. 사례집으로 김동희, 홍정선, 이재○변호사, 이병○변호사 
                                책을 많이 보는 것 같다. 교수님 교과서는 필히 한 권은 보시고, 강의교재는 참고하다가 
                                공부가 쌓이면 기본서로 삼는 것도 가능하다. 양이 적은 것 같지만 의외로 다양한 내용이 
                                있어서 정리하기가 만만치 않다. 따라서 여러 책에 현혹되기보다는 미리 범위를 한정해서 
                                깊이 공부할 필요가 있다.</p>
                              <p><b>상법:</b> 정찬형 교수님의 교과서(상/하), 임○○변호사의 교재가 주종을 
                                이룬다. 기타 회사법은 이태로,이철송 교수님, 어음수표법은 정동윤 교수님의 저서를 
                                읽기도 한다. 상권과 하권으로 묶인 책을 읽느냐 각권으로 된 책을 읽느냐는 일장일단이 
                                있지만, 초기에는 정찬형 저로 체계를 세우고 이후 부분적으로 각권으로 된 책으로 보충하면 
                                된다고 본다. 그리고 참고서 내지 단문집은 더욱 다양한데, 임○○ 변호사의 상법요론를 
                                비롯하여 여러 권이 있다. 사례집 내지 판례집으로 최준선 교수, 임○○변호사 저 등이 
                                많이 읽힌다.</p>
                              <p><b>형사소송법:</b> 이재상, 배종대/이상돈, 정웅석 교수님, 임동규 판사님의 
                                교과서와 이재상 사례집이 주류이다. 강의교재로 신이○, 강○○변호사의 책을 많이 본다. 
                                기타 신동운교수의 형사판례집과 광장출판사의 형사판례연구를 많이 본다. </p>
                              <p><br>
                                (3)기본3법<br>
                                <b>헌법: </b>권영성교수님의 교과서와 정○○변호사 저 등의 단권화된 교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판례집은 다양하지만 정○○ 변호사의 교재 등이, 사례집으로는 김문현, 
                                김선택 교수님의 저서가 많이 읽혀지고 있다. 헌법과목의 특징이 양을 늘리다 보면 한도가 
                                없고 뜬구름 잡는 식의 공부가 되기 십상이므로, 철저히 수험전략적으로 범위를 한정해야 
                                한다. </p>
                              <p><b>민법: </b>김형배, 김준호교수님의 저서를 기본서로 삼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례집으로 김종률, 유 ○, 김남○, 송영○교재 등이 있다. 특히 1차 대비로 공부한 
                                전력이 있어서 같은 교재를 계속 쓰는 경우가 있지만, 기왕이면 최근의 교재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하다. </p>
                              <p><b>형법: </b>이재상교수님 교과서가 대세이고 김일수, 배종대, 임웅 교수님 
                                책을 참고서로 한다. 사례집은 이재상교수님 교과서를 많이 보지만 여러 가지 형태의 
                                문제를 다루어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시잡지의 교수연습 등을 활용하면 좋다. 
                                교수님들의 판례평석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판례를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p>
                            </td>
                          </tr>
                          <tr> 
                            <td>&nbsp;</td>
                          </tr>
                          <tr> 
                            <td height="23"><b><font color="1AA4C1">4.공부방법</font></b></td>
                          </tr>
                          <tr> 
                            <td valign="top">(1)기본서의 정독<br>
                              예비순환과 1순환에서 이루어질 일인데, 특히 예비순환은 교과서를 차분히 정독하여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시기에 다수의 수험생들은 학원강의를 통해 공부할 것인데, 
                              이 때 중요한 것은 예비순환의 경우에는 복습중심으로, 1순환의 경우에는 예습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체계를 세우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어야 하겠다. <br>
                              먼저 자신이 계획했던 분량 또는 학원의 진도 범위를 빨리 훑어본다. 책의 목차를 활용하면 
                              더 쉽다. 다음에는 정독을 하면서 의문이 있는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을 체크한다. 이후 
                              강의를 듣거나 스터디를 한 후 연필로 키워드 위주로 줄을 긋는다. 궁금한 것은 책을 찾아보거나 
                              질문을 하고,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일단 보류해 둔다. 
                              <p>(2)언더라인<br>
                                색은 너무 많으면 혼란스럽기 때문에 3～4색 정도면 적당한 것 같다. 키워드와 판례는 
                                별도의 색을 배정하고, 주요목차는 그 순위에 따라 각각 색을 배정한다. 이러한 작업은 
                                어디까지나 빨리 책을 읽기 위한 것이므로, 과도한 시간투자는 자제해야 한다.</p>
                              <p>(3)단권화<br>
                                단권화는 말 그대로 기본서에 모든 자료를 체계화하는 것이다. 이는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리는 작업이고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단권화를 염두에 둘 필요는 없고, 실력이 어느 
                                정도 닦인 2순환 내지 3순환에 걸쳐 여유를 갖고 완성하면 된다. 요령은 여백이나 
                                post-it을 활용하여 직접 손으로 정리하는 방법이 원칙이고, 완전히 누락되었거나 
                                적을 내용이 많은 경우에만 복사물을 잘라 끼우는 방법을 택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서브노트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연구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p>
                              <p>(4)케이스와 판례에 대한 대비<br>
                                사례집을 기본서와 같은 방식으로 본격적으로 줄을 치면서 정독한다면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우선 기본서에 있는 내용을 숙지한 다음 사안을 보면서 목차를 논리적으로 구성해 보고, 
                                부족한 부분만 기본서와 연계하여 체크하는 식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례에 대한 대비에 
                                너무 부담을 갖을 필요는 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양한 문제를 접하다 보면 감각이 
                                생기고 논점을 잡는 능력이 길러진다.<br>
                                판례는 따로 공부하기보다는 기본서에서 먼저 흡수하고, 중요판례는 참고서를 활용하여 
                                간단한 메모를 통해 심화하여 단권화할 것을 권하고싶다. 평소에 언제나 같은 색으로 
                                표시하고, 판례당 3～4개 정도의 키워드를 정리하면 수험장에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까지 
                                기억이 나게 되어 있다. </p>
                              <p>(5)학원강의의 활용<br>
                                개인차가 있겠으나, 짧은 시간에 정리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중요도를 가늠할 기준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예비순환부터 활용하면 좋다. 슬럼프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슬럼프 기간에도 계획된 학습량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있으리라 본다.</p>
                            </td>
                          </tr>
                          <tr> 
                            <td>&nbsp;</td>
                          </tr>
                          <tr> 
                            <td><b><font color="1AA4C1">5. 답안작성방법</font></b></td>
                          </tr>
                          <tr> 
                            <td>&nbsp;</td>
                          </tr>
                          <tr> 
                            <td>(1)개관<br>
                              답안은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말하는 유일한 창구이다. 평소에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을 
                              충분히 익혀서 이미 아는 지식을 객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너무 부담을 갖을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원칙을 알면 누구나 2순환 즈음에는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균형감각을 갖고 답안을 쓸 수 있게 된다. 
                              <p>(2)답안의 양과 형식<br>
                                양은 많을수록 좋지만 쓰는 속도와 문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다만 항상 시간은 부족하기 마련이므로 시간배분에 주의해야 한다. 법무부가 시험을 
                                주관하면서 답안의 분량과 답안지 형식도 바뀌게 되었다. 처음 시작하신 분이라면 큰 
                                상관은 없지만, 기 경험자의 경우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p>
                              <p>(3)목차의 구성<br>
                                경험상 목차의 단계는 &lt;&lt;Ⅰ. 1. (1) 1) ①&gt;&gt; 정도로 
                                구성하고, 먼저 Ⅲ.과 같은 가장 큰 로마자 목차의 제목만 보아도 논리가 매끄럽도록 
                                잡는다. 목차의 제목은 언제나 그 하위의 내용을 포괄할 수 있는 중립적인 것으로 써야 
                                하고, 성급한 결론은 내서는 곤란하다. 각 목차의 1.은 &lt;&lt;1.문제점&gt;&gt;이라고 
                                쓰고(될 수 있으면), 그 단락에서 무엇이 문제되고, 바로 앞 단락과의 연관성을 간략하게 
                                밝혀주는 것이 좋다. 2.와 3.등은 학설, 판례로 잡고, 그 하위목차에 (1)등으로 
                                학설명과 판례를 적어준다. 학설이나 판례의 논거가 여러 개일 때 ①과 같은 번호를 
                                붙여주면 눈에 잘 들어온다. 4. 정도에 가서 &lt;&lt;검토 및 사안의 경우&gt;&gt;라고 
                                잡고 이 부분을 풍부하게 써 준다. 최종 결론에 해당하는 목차는 앞부분을 간략히 요약하고, 
                                될 수 있으면 시간이 없더라도 덧붙여 주는 것이 좋다.</p>
                              <p>(4)판례의 기술<br>
                                判例라고 한자로 쓰고, ①간단한 사실관계 ②논거(있으면) ③결론의 순서로 자세히 소개한다. 
                                단순히 “판례는 무슨 설이다“라고만 쓰면 곤란하다.</p>
                              <p>(5)여백과 글씨체 <br>
                                답안 좌우에 연필을 자에 대고 여백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관계상 그럴 필요는 
                                없다. 다만 하위목차는 상위목차보다 한 칸 들여 쓰는 정도면 족하다. 글씨는 크게 
                                쓰고 흐리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글씨가 느린 경우나 악필인 경우 부드러운 만년필을 
                                쓰면 좋을 듯 싶다.</p>
                              <p>(6)기타 주의할 점<br>
                                내용상 논리일관성을 유지해야 하고, 관련되는 논점을 모조리 쓰는 투망식 답안이나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답안은 자제해야 한다. 자신이 택한 학설이 판례와 다를 때에는 &lt;&lt;검토 
                                및 사안의 경우&gt;&gt;와 같은 목차에서 판례에 따른 결론을 반드시 간단히 부기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p>
                            </td>
                          </tr>
                          <tr> 
                            <td>&nbsp;</td>
                          </tr>
                          <tr> 
                            <td><b><font color="1AA4C1">6.스터디 등 수험생활</font></b></td>
                          </tr>
                          <tr> 
                            <td>&nbsp;</td>
                          </tr>
                          <tr> 
                            <td>2차에서 스터디가 필수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교재나 참고서가 날로 충실해지고 있고 
                              학원강의가 워낙 활성화된 까닭에 너무 강박관념을 갖을 필요는 없겠다. 스터디를 한다면 
                              1시간 반 정도 엄격한 통제와 구성원과의 유대관계를 확보하면서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다만, 예비순환의 경우 스터디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듯 싶고, 1순환에서 2순환까지 
                              활용하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근거제시형의 신경향 문제에 대한 대비를 스터디를 통해 
                              한다면 넓은 범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br>
                              공부시간은 개인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학원수강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8～9시간 정도 
                              확보하면 충분하지 않겠나 싶다. 물론 막판(4순환 이후)에는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시간을 
                              확보해야 한다.<br>
                              마지막으로 여력이 된다면 최근의 학계의 동향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즉, 최근 1～2년간 
                              민사,행정판례연구회나 기념논문집, 고시잡지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 내용을 모두 볼 
                              수는 없지만 발표 주제만이라도 선별해서 보면 중요도나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 있다.</td>
                          </tr>
                          <tr> 
                            <td>&nbsp;</td>
                          </tr>
                        </table>